▏NAME ▸ Lilian Rosewood
▏AGE ▸ 11
▏GENDER ▸ Female
▏HEIGHT ▸ 144cm
▏WEIGHT ▸ 35kg
▏GRADE ▸ 78점
▏THEME ▸ 9BAF91
▏NAME ▸ Lilian Rosewood
▏AGE ▸ 11
▏GENDER ▸ Female
▏HEIGHT ▸ 144cm
▏WEIGHT ▸ 35kg
▏GRADE ▸ 78점
▏THEME ▸ 9BAF91
❝ 흥, 됐어요, 관심 없어요. ❞
Appearance ‧ 외관
밀색 긴 곱슬 머리카락은 잘 정돈되어 양갈래로 묶었고 시원한 하늘색의 눈동자와 끝이 올라간 눈매는 앙칼지게 보이게 하며 언제나 찌푸린 듯한 인상이 특징이다.
상처 하나 없는 얼굴의 표정은 언제나 기세등등한 표정을 띄우고 있으며 보이는 것 같이 성격도 새침하고 까탈스럽게 생겼다.
의복은 온 헤븐 출신답게 깨끗하고 질 좋은 천으로 만들어진 옷으로 맞춰 제작한 옷 같이 보였다.
▎PERSONALITY ‧ 성격
➊ 새침한
❝ 제 옆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허락한 적이 없는데요? ❞
겉보기와 같이 천연덕스럽고 새초롬 하다. 앙 다문 입술과 호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입매가 그 성정이 얼마나 고집스럽고 새침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늘 상 심통 난 표정을 띄우고 있다. 감정 들키는 걸 싫어하는지 대화를 하다가도 말끝을 뚝 끊기도하고 표정을 관리하며 겉으로 무심하며 차갑게 구는 행동이 습관처럼 길들여져 있는 것 처럼 보였다. 감정보다는 매사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하며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려 들었다. 하지만 이 모습들은 그저 어린이가 어른을 모방 하려는 모습에 가깝다고 평가 할 수 있다.
➋ 자존심 강한
❝ 딱히… 신경 쓰고 있지 않거든요? ❞
스스로가 한 번 마음먹은 건 좀처럼 바꾸지 않을 정도로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높아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 을 보인다. 틀렸다는 말보다 침묵을 택하고 고맙다는 인사보다도 솔직하게 내뱉지 못해 툴툴거리는 말을 더 자주 들을 수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도 그 자존심 앞에서는 한 발 물러나는 법이 없어 이럴 때는 감정을 티 내는 법이 서툴러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기 때문에 쉽게 꺾이지 않으며 감정조차, 자존심에 눌러 삼키며 허투루 굽히지 않는다.
➌ 까탈스러운
❝ 전 원래 까다로운 편이에요, 그래도 노력은 인정해줄게요. ❞
아침엔 괜찮다고 한 것도 오후엔 별로라고 하거나 좋다 해놓고 금방 싫증을 내고 막상 시간을 내 오면 또 모르는 척 뒤돌아서는. 뭘 해줘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순식간에 변화하는 모습에서 그의 의견이나 의도는 파악하기 어려워 보인다.
물론 스스로도 늘 들쭉날쭉한 걸 잘 알고 있는지 그 부분을 지적하면 버럭 화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까탈스러운 건 타고난 듯하고 음식도, 말투도, 옷도 자기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금세 인상을 찌푸리는 건 일상이기에 어떤 것이든 그의 마음에 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EXTRA ‧ 기타사항
Rosewood
선박의 항해 루트를 프로그래밍하는 기술을 보유했던 유서 싶은 집안으로 대대로 유포리아에서 거주할 정도로 핵심 기술 집안이었으나 비교적 최근부터는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윗세대에서부터는 온 헤븐으로 쫓겨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업을 이어가듯 프로그래밍 기술자 배출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시 유포리아의 복귀를 꿈꾸는 온 헤븐의 선원들과 여타 다름이 없는 집안이다.
집안은 " 질서 속에서 완성된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으며 각 구성원들은 감정과 우연을 배제하고, 계산된 질서 속에서 진보를 이루는 것이 가문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서 두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창조는 예술이 아닌 수학이며, 감정은 효율을 흐리는 불순물로 여겨지는 집안 분위기로 자라났으며 그의 설명에 뒤 따르듯 로즈우드는 대대로 기술이 뛰어난 엔지니어를 배출로 기술 집안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집안 분위기 때문에 로즈우드의 아이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수학, 기계 조립, 회로 이론이나 언어 체계 등 공부를 받아왔으며 그렇기에 감정보다 정확한 논리와 성과를 중시하는 교육을 받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무례” 하다 여겨지는 집이기에 감정 표현에 툰 것이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로즈우드의 집안 구성원은 총 세 명으로 2년 전 부친이 타계하여 모친과 형제인 세드릭, 그리고 릴리안 이렇게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 모두 냉철하고 원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자녀들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에게 엄격하고 차갑게 구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자녀인 6살 위의 형제 세드릭은 릴리안과는 달리 타고난 사교성과 완벽한 외모, 부드럽고 침착하여 타고난 손재주를 잘 연마하면 기술자로 클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그에 비해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는 릴리안은 외부로 잘 나오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로 이성과 기능, 분석과 성과를 중시하는 집안 분위기에서 당연히 감정 조절에 능숙하지 못한 릴리안은 평범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입지나 집안에서의 관심도는 매우 낮은 걸 확인 할 수 있다. 감정보다 논리, 감탄보다는 정확성을 우선시하며 교육하기 때문에 그 둘의 모친은 늘 기술적 측면이나 완성도에 있어서는 세드릭과 릴리안을 비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온 헤븐
어렸 적부터 유포리아의 복귀를 꿈꾸는 부모님 탓에 철저한 에티켓 교육과 수학적 지식, 헤븐즈 레일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술을 배우는 것에 집중하였다. 비록 현재는 특출난 재능이나 성과가 보이지 않아 집안에서 손을 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신을 가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고뭉치, 말괄량이, 철부지 취급에 더 익숙해 보인다.
외부 활동이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언제나 조용한 구석을 찾아 들어가곤 했는데, 시끌벅적한 말보다는 침묵이, 다정한 손길보다는 단정한 거리감이 편해 보인다고 했다. 그렇기에 방에서 혼자 수학 공식이 적혀있는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교양 교육을 받는 것을 더 좋아했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정돈하고 쌓아 올리며 생각과 감정을 자기 자신에게 치중하며 일정한 간격을 두고 살아온 것으로 보였다. “ 굳이 어울려야 하나? 조용한 게 나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계기가 필요한 법이야 “ 같은 운명론적 말을 하며 타인을 이해하는데 할애하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곧 잘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일상에 만족중 이었다.
누구에게도 위협받지 않고 부유하게 생활이 가능하고, 나름대로 가진 기술이 있고 높은 질의 생활을 보장 받는데 구태여 모험을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일주일 전, 가족의 손에 이끌려 오기 전까지는.
처음에는 소풍을 가자며, 가족들 손에 이끌려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본인이 이 곳에 실험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더욱 예민하게 구는 중이다.
이곳에서 새로운 인류를 그리고 더 나아가 인류의 다음 단계를 이끄는 선구자가 될 수 있는 기회라니. 좋은 감언이설로 잔뜩 적혀있었지만 존 제로의 선원들이나 뽑히는 곳을 어째서 자신이 뽑히게 된 것인지, 어떠한 사유로 「무한절단 정리」 실험에 강제로 편입된 것인지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패닉에 빠진 상태이다.
즉, 어떠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부모님 손에 의해 이 실험에 참가한 상태.
특기 및 취미
특기는 도구를 정리하거나 작업 공간을 최적화하기. 장황하게 말했지만 청소와 청결유지하기가 특기다. 조금이라도 각도가 틀어지면 그걸 참지 못하고 정돈을 해줘야 하고 그 외에도 책상 위 연필의 각도, 서랍 속 손수건의 접힘, 도구 상자의 나사 배열까지 모든 것이 제 위치에 있어야만 만족스러워하기에 청결에 있어서도 까탈스러움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을 선호하며 자신의 공간에 타인이 침범하여 더럽혀지는 걸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취미는 의외로 스케치를 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기 때문에 기계 미니어처를 조립하거나 수학 서적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기술자에게 있어서 정확성은 미덕 이라고 배운 탓에 반복 훈련 겸 시간을 때우다 보니 자연스레 손으로 할 수 있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기로 한 듯하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질서, 고요한 장소, 단정하게 정돈된 물건들과 실크처럼 고운 실, 희귀한 서적, 달콤한 디저트등 이 있으며 싫어하는 것으로는 예고 없는 변화와, 큰소리, 강한 접촉, 감정적인 것, 제 의견에 반박하는 것 등, 급작스럽거나 제게 위협이 될 만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ECT
º 생일은 12월 17일 별자리는 사수자리. 혈액형은 A형이다.
º 몸에 열이 적은 편이라 더위엔 강하고 추위에는 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º 분적적이고 계산적인 교육방침 아래에서 자라왔지만 감정이 먼저 반응하는 탓에 자주 통제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º 앙칼지고 날카로운 어조에 가까우며 내용은 퉁명스러움, 아닌 척, 모르는 척 뻔뻔하게 구는 내용이 전부이다.